술자리가 늦게 끝나면 그때부터 집에 가는 방법을 고민하게 됩니다. 택시 호출이 잡히지 않고, 막차는 이미 끊겼고, 일행은 각자 다른 방향이라 길에서 시간을 보내기 일쑤입니다. 귀갓길은 술자리가 시작되기 전에 정해 두는 것이 가장 확실합니다.
막차 시간은 출발 전에 확인한다
부천 중동 일대는 7호선과 1호선, 여러 광역버스 노선이 지나지만 노선마다 막차 시간이 다릅니다. 같은 7호선이라도 방향과 요일에 따라 마지막 열차 시간이 달라지니, 지도 앱으로 내 집 방향 막차를 미리 확인해 두세요. 막차를 탈 생각이라면 휴대폰 알람을 30분 전에 맞춰 두는 것이 좋습니다.
막차를 넘길 거라면 아침까지 계획한다
자정을 넘겨 한두 시쯤 끝나는 자리는 택시 수요가 가장 몰리는 시간과 겹칩니다. 차라리 늦게까지 머물 생각이라면 첫차 시간까지 계획에 넣는 것도 방법입니다. 이른 아침에는 택시도 비교적 잘 잡히고 대중교통도 다시 움직이기 시작합니다.
늦게까지 문을 여는 곳인지 본다
모임이 길어질 것 같다면 중간에 쫓겨나듯 나오지 않아도 되는 곳을 고르는 것이 좋습니다. 신중동역에서 도보 3분 거리의 부천노래방 개구리는 연중무휴로 저녁 6시에 문을 열어 손님이 있는 동안 영업을 이어 갑니다. 보통 아침 8시쯤 마무리되기 때문에 첫차를 기다리며 머무르기에도 시간이 맞고, 나가기 전에 해장 라면을 내어 줘 빈속으로 귀가하지 않아도 됩니다.
운전은 처음부터 선택지에서 뺀다
차를 가지고 왔다면 술자리가 시작되기 전에 대리운전을 부를지, 차를 두고 갈지 정해 두세요. 한 잔쯤은 괜찮다는 생각이 가장 위험합니다. 근처 공영주차장의 야간 요금을 미리 확인해 두면 차를 두고 가는 결정도 쉬워집니다.
일행의 귀갓길도 함께 챙긴다
모임을 연 사람이라면 마지막에 일행이 어떻게 돌아가는지 한 번씩 물어보는 것이 좋습니다. 같은 방향끼리 택시를 함께 타게 묶어 주고, 혼자 가는 사람에게는 도착하면 연락해 달라고 말해 두세요. 즐거운 자리는 모두가 무사히 집에 도착했을 때 끝납니다.
